Landlord 와 Tenant - 집주인의 할 일 1

 현재 미국의 주택 소유 비율은 예전보다 많이 낮아져 약 63.5%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서 Renter (입주자)가 많이 증가한 상황인데, 과거 10년간 약 8백만의 입주자가 늘었다고 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Landlord 로서 투자한 주택의 Rent 수입을 살펴보면 올해 1분기에 개인 수입 중 부동산 Rent 를 통한 수입이 4.4% 증가했는데, 이는 194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주택 임대 수익부분이 증가함에 따라 Landlord 분들이 해야 할 일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임대 계약서를 써서 계약을 맺는것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주택 임대의 경우, 부동산 회사를 통해 뉴저지 부동산 협회가 제공하는 표준 계약서를 쓰게 된다. 부동산 협회에서 많은 변호사들의 조력으로 만들어 놓은 계약서는 임대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경우를 대비했다.  

 우선 집주인이 해야 할 일중에 Security Deposit 에 대한 사항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뉴저지 주에 경우, 최대 Monthly Rent 요금의 1.5배에 해당하는 액수를 Security Deposit으로 책정할 수 있다. 계약서에 의해, 집주인은 입주자에게서 받은 Security Deposit을 은행에 이자가 발생하는 Savings 계좌나 Money Market 계좌를 열어서 넣어 놓아야 하는데, 이 계좌를 열 때 입주자의 W-9 Form이 필요하다. 그리고 집주인은30일 이내에 은행, 은행 계좌, 금액, 이자율 등의 자세한 정보를 서면으로 입주자에게 통보해주어야 한다. 이 돈은 임대 계약 기간 중 Rent비용으로 전환할 수 없다.  간혹 마지막 달 Rent 를 이 Security Deposit에서 대체하려고 하는 입주자가 있는데, 이는 계약상 분명히 할 수 없게 되어있다. 이 은행계좌를 따로 개설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귀찮은 일이라, 실제 집주인이 은행 계좌를 열어서 Security Deposit을 예치해 놓는 경우는 약 15% 정도에 불과하다.  

 입주 전 집주인이 반드시 해야 할 다른 일은 CCO(Continued Certificate of Occupancy), 즉 입주허가서를 타운에서 얻어주는 것이다. 요즘은 대부분의 타운이 Rent의 경우에도 입주허가서를 내주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입주허가서를 위한 검사 시 점검 사항은 주로 3가지로 Smoke Detector(화재 경보기), Carbon Monoxide Detector(일산화 탄소 점검기), 부엌에 위치한 Fire Extinguisher(소화기) 가 포함된다.  반드시 이러한 것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며 주로 입주자의 안전과 관련된 상항을 점검한다고 보면 된다. 요즈음은 일체형 화재경보기/일산화 탄소 점검기를 홈디포 같은 곳에서 쉽게 구입해서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입주 전에 점검을 받고 확인서를 받아야 하는데, 시간적으로 맞추기가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우선적으로 타운에 점검 날짜를 잡는 것이 필수다.

 대부분의 타운은 화요일이나 목요일을 점검하는 날로 잡고 있으며, 타운마다 다르지만  $50 - $100 정도의 경비를 내게 된다. 이것 또한 귀찮은 일이라 여겨 실제 CCO 없이 입주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입주자의 안전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이므로 가능한 입주허가서를 받고 입주하는 것이 필요하다.